Private Resort, Jeju Inspired, CLUB VT
22시간 전
1분 분량
잠과 잠 사이, 깨어 있는 시간을 위한 리트릿.
CLUB VT는 제주 애월 하가리의 펜션을 프라이빗 리조트로 넓힌 프로젝트입니다.
건축주는 아름다움과 롱제비티를 이야기하는 화장품 회사입니다. 숙소가 잠을 위한 곳이라면, 이번 작업은 잠과 잠 사이의 시간을 위한 것입니다. 기존 프로그램을 지우지 않고 넓혀서, 시절과 사람이 바뀌어도 그 변화를 받아낼 수 있는 리조트를 제안합니다.
뱅뱅 돌아 들어가야 닿는, 작지만 깊은 A동과 B동. 멀리까지 열려 주변이 한눈에 들어오는 길쭉한 C동.
숨는 방식과 내다보는 방식, 두 가지 프라이버시를 지닌 기존 동은 새로운 역할을 맡았습니다. C동은 라운지와 라이브러리로, 볼트지붕의 근린생활시설은 카페로 바뀌었고, 새로 들인 증축동에는 자쿠지와 사우나, 시네마룸을 담았습니다.
'안으로는 모든 것을 품고, 밖으로는 아무것도 막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마당이 있어야 할 자리에 피클볼 코트를 놓고 수영장으로 그 곁을 이었습니다. 귤밭은 남기고, 돌담은 쌓고 고치고 허물며 경계를 다시 그렸습니다.
공간에서 사인, 가이드북, 메뉴까지 하나의 언어로 정리해 풍족하되 검박한 리조트 경험을 완성했습니다.
나만의 펜션과 모두의 리조트 사이, CLUB VT는 제주에서 가장 사적인 시간을 제안합니다.
Open, In Private.







